온몸이 하얀 청새치 발견,알비노가 아니고 루시스틱(leucistic)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보면 뾰족하고 창 같이 생긴 턱과 선명한 푸른색의 몸을 가진 큰 물고기 한마리가 등장하죠~ 그 물고기가 청새치입니다. 참치횟집에 가면 청새치라고 생선회로도 먹어볼 수 있는 것으로 새치류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청새치는 길이가 최대 350m나 되고 무게는 무려 200kg까지 자라는 어류인데요.

이런 청새치가 최근 코스타리카에서 바다낚시꾼에게 잡혔다고 하네요.


그런데, 청새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몸이 하얀색입니다. 

문명 가느다란 몸에 창같이 생긴 주둥이가 보이는데 몸 색이 푸른색이 아니고 하얀색이네요~


새치는 색에 따라 흑새치, 백새치, 청색치로 나뉜다는데 종류를 색깔로 구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이건 백새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해외 외신에 일제히 보도되고 있는 희귀한 청새치는 어쩌면 백변종 알비노 현상이 아닐까요?



이번에 포착된 온몽이 하얀 물고기는 생김새로 보아 청새치가 분명하지만 온몸이 하얀색이어야 하는 알비노는 아니랍니다. 자세히 보면 눈이 검은색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물고기는 알비노가 아니고 루시스틱(leucistic) 이라고 하네요.

루시스틱은 전체적인 색소결핍으로 색소가 없는 알비노와는 달리 약간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한데요~



이걸 청새치라 불러야하나? 그렇다고 백새치도 아니고, 루시스틱 청새치라고 불러야하나? 

아래는 루시스틱이 궁금해서 찾아본 사진입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수족관에 있는 루시스틱 악어의 모습이라네요.

온몸이 하얀색인데 눈동자만은 파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Posted by 다쏜다!!

기상청이 발표한 전국 4월 벚꽃 개화시기, 벚꽃축제 구경 가요~~~


이제 정말 봄인가 봅니다. 아니 봄이죠 벌써 3월 말이 다 되어가니까요~ ^^;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사진을 보고 있으니 괜히 마음이 들뜨는 것 같고 꽃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해서 채솟값도 폭락했다는데 해마다 4월이면 만개하는 벚꽃이 올해는 언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할까요? 기상청에서 벚꽃 개화시기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의 4월 벚꽃 개화시기를 알면 각 지역별로 벚꽃 축제가 언제쯤 열리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꽃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두근두근.... 싱숭생숭~ ㅎㅎ

이제 몇일만 지나면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 이맘때 어두운 밤에 가로등 밑의 벚꽃들은 팝콘같기도 했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14년 4월 벚꽃 개화 예상시기 입니다.

개화 예상일 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하단에 주황색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벚꽃축제가 열리는 지역이네요~

작년보다 벚꽃이 늦게 핀다고 하는데, 포항, 대구, 서귀포, 부산, 진해 등은 10일 이상 개화시기가 늦네요.



올 겨울은 따뜻했다는데 4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궁금했습니다.

개화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3월 이라네요. 겨울에 따뜻해봤자 3월에 추우면 그만큼 늦어진답니다.실제로 부산, 경남 지역은 3월초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다고 하네요.


이를 근거로 추측해 본다면 남쪽은 3월초 기온이 낮았고, 북쪽으로 올라올수록 3월기온이 따뜻했었나 봅니다.


4월에 벚꽃 구경갈 예정이신 분들은 개화 예상 날짜를 저장해 두었다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Posted by 다쏜다!!

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첫 등장부터 인상깊은 모습


요즘 기황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앞으로 몇회 남지 않았는데 남은 이야기가 궁금해지는군요.

기황후는 고려출신 기승냥이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 황후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라는 것을 알면서도 과연 기첩여가 기황후가 될 수 있을까 라며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원순제 타환의 첫번째 황후 타나실리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는데요.나중에 황후가 되는 기첩여를 견제하는 황태후와 백안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습니다.





황태후는 백안과 기첩여를 이간질 시키는데 성공..황실과 사돈을 맺자 했고 백안은 원나라의 황후는 몽골족이 아니면 황후로 삼을 수 없다며 새로운 인물 바얀 후투그를 등장시키게 됩니다.어제 바얀 후투그(임주은)은 약 5분 가량 등장했지만 꽤 인상깊었습니다.



타환은 바얀 후투그에게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바얀 후투그는 '저를 간택하게 될 것이다. 폐하가 저의 마음에 들어 다행이다' 라며 당돌한 반응을 보였죠~



폐하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만만치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준 바얀 후투그(임주은)

바얀 후투그라는 인물은 겉으로는 기첩여를 도와 평화를 지키지만 속으로는 다른 뜻을 품은 캐릭터라 합니다. 앞으로 기황후를 괴롭히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알리는 장면이었습니다.






Posted by 다쏜다!!

채소가 너무 비싸서 마트에 간 토끼, 현실은 채솟값 폭락


꺄~~ 너무 귀여운 토끼 사진이예요. 

실제로 요즘 채솟값이 너무 폭락해서 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죠~ 

해마다 배추값이 비싸서 김치를 금치라고 부를 정도 였는데 올해는 너무나도 따뜻한 날씨에 배추 한 포기를 천원이면 살 수 있답니다. 무 1개도 천원이던데 배추도 천원이라니요.. 

채솟값이 폭락하다 보니 하우스 수박이 다른해보다 빨리 나오기도 합니다.


채소가 너무 비싸! 라며 마트에 간 토끼라는 사진입니다.

토끼가 작은 카트에 채소를 잔뜩 담고 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얼른 채솟값이 정상을 회복해야 할텐데.. 

채솟값이 폭락한 이유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생산량이 많아져서 가격이 떨어진 탓도 있고, 불황으로 소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군요.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해서, 또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 채소를 찾지 않았던 분들이라도 마트에 들러 채소를 구매해 보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다쏜다!!

포미닛 오늘뭐해(Whatcha Doin' today?) 뮤비 듣기~~


드디어 기다리던 포미닛이 컴백했습니다. 개성이 강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표현할 줄 아는 포미닛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컴백 타이틀곡 "오늘 뭐해"가 벌써부터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다네요. 저도 부랴부랴 뮤직비디오를 찾아서 보고 들어봤습니다.

오늘 뭐해~ 이따 뭐해~ ^^;

마치 그녀들이 저에게 오늘 뭐할꺼냐고~ 있다가 뭐할꺼냐고 묻는 것 같았어요~


뭐 나는 오늘 뭐할꺼냐면.. 포미닛 뮤직비디오 감상하고 감상평을 쓸껀데~~ ^^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캡쳐하는데 에구...역시 현아만 캡쳐하게 됩니다.

"오늘 뭐해" 뮤비 시작부터 현아가 등장하는데 빠져들 수 밖에 없었어요~

떠도는 기사에는 봉춤이네 노출이네 그렇던데...

오른쪽 위에 노란색 동그라미 15 라는 글씨 보이시죠!!!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는 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시작 부분에 현아가 잡고 있는 것이 봉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건 그냥 가로등이었거든요.. 섹시한 춤도 없었는데 그 상대가 현아이다 보니 그렇게 전달되는 것 같네요.




뮤직비디오에서는 카메라가 위에서 현아의 모습을 잡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장면은 눈동자가 좀 많이 흔들리기는 하더라구요~ ^^;

어쩜 이렇게 화장이 잘 되었는지 ^^;

남자나 여자가 다들 똑같아요~어쩔수 없어요~~ ^^;





포미닛의 컴백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용감한 형제 작사, 작곡의 곡이라는군요.

그런데 오늘뭐해의 영어 제목이 좀 특이합니다.

Whatcha Doin' today?

저는 영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게 뭔말인지 모르겠더군요.

이 말은 What are you Doing today? 의 줄임말 이라는군요. ^^;

Whatcha = What are you

Doin'= Doing



포미닛은 매번 컴백하면 핫이슈!!!

정말 4분안에 모든것을 다 보여주는 그녀들이 정말 좋습니다.

쉬운가사에 중독되는 듯한 포미닛의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를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Posted by 다쏜다!!

현관문 닫히는 속도조절, 도어클로저 속도조절 방법~


아파트로 이사온지 1년이 되어 갑니다. 이제 집안에 손볼곳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현관문이 쾅쾅 큰소리를 내면서 닫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문을 열고 다니다가 다칠뻔도 했어요~

이거 현관문 위에 달린 도어클로저라는 것이 고장이 났나 싶었습니다.

당장 고치거나 도어클로저를 새로 설치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에 여기 저기 찾아보니까 현관문 닫히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직접 해봐서 안되면 새로 설치하지 뭐~라는 쿨~~~ 한 생각으로 감히 현관문 닫히는 속도조절에 도전해봤습니다.


우리집 문에 달려있는 도어클로저입니다. 한눈에 봐도 좀 오래된것 처럼 보이네요.^^;



+모양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부분에 1,2라는 숫자가 쓰여있고 오른쪽에는 -모양으로 현관문 닫히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나사가 있습니다.

-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아래, 위 나사를 조금씩 돌려봤습니다.



숫자 1, 2 나사의 역할이 다르더군요.. ^^;

1번 나사현관문을 활짝 열었을때 문이 50%정도 닫히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

2번 나사현관문이 닫히기 직전까지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 이랍니다.


나사들은 오른쪽으로 돌리면 문닫히는 속도가 느려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현관문 닫히는 속도를 조절하는 나사를 많이 돌릴 필요도 없어요~

약 5~10도 정도? 아주 조금씩만 돌려도 문이 움직이는 속도가 많이 차이나더군요~


한 10번의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문이 조용히 닫히게 했답니다.

이걸 진작에 알았어야 하는데~ ^^;

역시 이런건 인터넷에서 알아봐야 해~~ 


현관문 속도조절에 과감히 도전도 해보고 도어클로저를 새로 설치해야하는 비용도 절약했네요~ ㅎㅎㅎ

Posted by 다쏜다!!

k팝스타3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콘서트 보는 듯한 느낌


와우~~

시작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무대였습니다. K팝스타3 권진아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보면서 마치 콘서트 같다..타 음악방송에 게스트가 출연해서 노래를 편곡해 부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k팝스타3의 우승 예상자를 꼽으라면 이전까지는 알맹, 한희준 이었는데, 이제는 권진아로 확실하게 바뀌었습니다.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의 심사평을 들어보고 느끼면서, 이제 저도 참가자들을 평가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된 것 같아요~~ ㅎㅎ



K팝스타3의 Top6를 가리는 생방송무대에서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불렀는데요. 선미와는 전혀 다른 권진아표 24시간이 모자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권진아는 자신만의 색깔로 좋은 무대를 선보여 줬습니다. 권진아의 노래를 듣는 3분동안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녀가 노래부르는 모습만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큰 무대에 울려퍼지는 권진아의 목소리가 압권이었어요.

평소에 K팝스타3방송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노래를 잘하고 좋은 무대를 선보이면 카메라는 3명의 심사위원쪽을 향합니다.

오늘 권진아가 24시간이 모자라 를 부를때도 그랬었죠~ 특히 박진영은 환한 미소로 권진아의 노래에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팝스타3에서 권진아가 등장하면 항상 화제가 되는 이유는 아마도 그녀가 가진 매력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점차 1위를 향한 경쟁이 치열해 질것 같은데, 이제는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던 권진아를 응원해 볼랍니다.


2번, 3번 들어봐도 질리지 않는 권진아의 24시간이 모자라 영상입니다.



Posted by 다쏜다!!

진짜사나이 김수로의 당구장표시 수학문제, 헨리 수학문제 정답맞추다!!


불사조 산악특공 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모습을 그린 진짜 사니이...

이번주는 슈퍼주니어 헨리의 빠른 두뇌회전이 돋보인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진짜사나이의 김수로는 혹한기 훈련후에 두뇌정비를 하자며 일명 당구장표시가 섞인 숫자를 나열하면서 수학문제를 냈는데요.

김수로는 이 수학문제를 풀면 자신의 시계를 준다며 장병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했어요~

그런데 문제가 참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김수로가 낸 수학문제입니다.

5※2=11

2※4=14

3※2=7

4※5=30

그렇다면 

8※4=????


진짜사나이 방송을 보면서 저도 김수로의 문제를 풀게 되더군요.

이게 뭐지? '※' 기호는 나누기도 아니고 곱하기도 아닌 일명 당구장표시,참고표인데 말이죠.


아시다시피 진짜사나이의 출연진에는 서울대 출신 서경석이 있었는데요. 같은 내부반에는 과학고 출신의 병사도 있었습니다.

모두들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한참이 걸리거나 포기를 했지요.

제가 봐도 알송달송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김수로의 당구장표시가 섞인 수학문제를 헨리가 짧은시간에 정답을 맞춰버렸네요.

헐~~~

헨리는 수학 천재일까요? 아니면 아이큐가 뛰어난걸까요?










슈퍼주니어 멤버 헨리는 김수로의 수학문제가 아주 쉽다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네요.. ^^;;

뭐야~ 살짝 얄밉기도 했습니다. ㅎㅎㅎㅎ



사실 김수로가 낸 수학문제 8※4의 정답은 38이었습니다.




당구장표시의 의미는 ※의 앞 숫자를 포함해서 뒷자리 수 개수까지 더하라는 문제였죠~



김수로가 낸 두뇌정비 문제 8※4의 풀이방법은.. 8+9+10+11

정답은 38 이었습니다.



헐~ 김수로가 낸 문제를 정말 짧은 시간에 풀어버인 헨리는 정말 천재일까요? 

대단합니다.

진짜사나이를 보면서 살짝 머리를 굴려본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다쏜다!!

10000송이 장미를 실제로 본다면.....


10000송이 장미의 삶과 죽음대 대한 내용입니다.

'10000송이 장미' 라는 글 보다는 한글로 '백만송이 장미' 라는 말이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데요.

실제로 백만송이 장미를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 사진은 런던의 예술가가 만든 작품이랍니다.

실제로 받아본다면 황홀 그 자체 일것 같아요~



거실 바닥을 가득 매운 백만송이 장미들...

빨간 장미의 향과 더불어 바닥에 깔려 있는 장미를 보면 황홀할 것 같은데요.

예술가가 알고 싶었던 것은 백만송이 장미를 본 사람의 반응이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 꽃이 시들어 죽고 난 뒤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했답니다.




빼곡히 쌓여 있는 빨간 장미들...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겠지만 꽃은 점점 시들죠~~

이 장미들은 검은색으로 변했다가, 갈색으로 변하고 녹색으로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빨간색 백만송이 장미의 삶과 죽음을 나타낸 예술가의 작품..

정말 아름다운 장미도 시들어 죽게되면 이렇게 보이는군요.


Posted by 다쏜다!!

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불참하나?, 대신 아이스쇼 참가?


참 어이없는 일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하리 만큼 후한 점수를 받아 김연아 대신 (^^) 금메달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라면 당연히 세계선수권에 참가를 할텐데 26일~30일에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후보 선수로 등록했다는군요. 아사다마오와 카톨리나 코스트너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상태인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스쇼 포스터]


실력이 일명 뽀록 날 것이 두려워서 일까요?


소트니코바는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약 640㎞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참석한다고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했다는군요.

아이스쇼는 다음달 1일 러시아에서 열리고, 세계선수권 대회는 26~30일 일본에서 열린답니다.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아이스쇼에 참가해도 될텐데~ 

러시아 측의 올림픽 챔이언쇼인 아이스쇼에는 참가한다고 알리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는 후보 등록이라니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라면 그 실력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뭐라도~~ 당당히 보여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약간은 어이없는 행보를 보이는 18살의 소트니코바가 이번 올림픽 논란을 평생 떨쳐낼 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Posted by 다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