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쏜다!!

신한은행 입출금 내역을 알림받는 어플, 신한Smail

지금껏 신한은행을 이용해 오면서 이런 좋은 앱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기계만 스마트했지 사용하는 사람은 스마트하지 못했다는..ㅎㅎ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좋은 것을 알았으니 기쁩니다.

신한은행으로 입출금되는 내역을 알림창으로 받을 수 있는 어플이 있었네요.

이 어플의 이름은 '신한Smail' 이랍니다.

가끔 통장에 잔액이 얼마인지, 얼마가 입금되고 또 출금되었는지 궁금해서 신한은행 앱에 들어가 공인인증서 로그인하고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거쳐야 했는데, 이번에 알게 된 신한Smail은 입금내역이 휴대폰에 바로 뜨네요.

저는 신한Smail 어플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현재 버전은 2.0.1 버전이네요.

2014년 3월 2일에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니까, 아마도 이전 버전을 사용했던 분들은 업데이트를 해야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신한Smail 어플 설치 후에는 소유하고 있는 은행계좌, 비밀번호등을 입력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간단하게 비밀번호 숫자 6자리만 입력하면 어플에 로그인할 수 있었어요~

로그인을 하면 신한은행의 내 계좌에서 이루어졌던 입출금 내역을 깔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마치 SNS 대화창 처럼 입금내역은 왼쪽에. 출금내역은 오른쪽에 보이네요.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참 편리하네요.. 표로 보고 달력으로 보던 것과는 완전 달라요~

신한Smail은 입금과 출금 알림을 별도의 효과음으로 구분할 수 있었어요~

알림창을 보지 않아도 효과음만으로도 입금인지 출금인지를 알 수 있게 해 놓았네요.

신한은행의 입출금내역을 알려주는 '신한Smail'어플은 무료랍니다.

단 이 어플은 1대의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입출금내역의 알림을 여러기기에서 받을 필요는 없죠~ ㅎㅎㅎ

신한은행으로 거래되는 입금, 출금내역을 로그인 없이 바로 확인 가능한 어플이 참으로 편리하네요.

진작에 알았어야 하는데~~ ^^;

이제 좀 더 스마트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허허~ 마지막 10회 정도를 남긴 기황후가 이제는 떡밥까지 던지면서 점점 재미있어 지네요.

기황후에 그간 이름만 존재하다고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있어요~

바로 매박상단 수령입니다. 말도 없이 탈만 쓰고 글씨로만 대화를 하는 수령..도대체 매박상단 수령은 누구일까요?

현재 타환의 옆을 지키던 골타가 미심적은 행동으로 인해 매박상단의 수령이라고 추측되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떡밥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떡밥을 던지다니.. ^^;; 

어제 새롭게 등장한 매박상단 수령의 모습입니다.

탈을 쓰고 있어서 모습을 알아볼 수도 없고 눈동자 조차 보이지 않아요~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약간의 목선과 어깨 넓이 정도~~

현재로서는 매박상단 수령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앉아 있고, 눈동자도 보이지 않는 큰 탈을 쓰고 있어서 전혀 짐작이 가지를 않아요~

단지 매박상단의 수령이 등장한 이후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골타가 어머님이 아프다는 이유로 입궁이 늦어지는 일이 있었죠~ 늘 타환의 옆을 지키던 골타가 입궁이 늦어졌다~~ 항상 순둥이의 모습을 하던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이다? 정말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이라면 대 반전이 아닐 수 없죠~

매박상단 수령이 등장한 장면에서는 기황후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기세를 살려두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골타가 매박상단 수령이라면 연철의 아들 당기세를 살려 둘 이유가 없는데~ ^^;

현재 MBC 기황후 홈페이지에서는 매박상단 수령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연철의 자금줄(위폐)를 만들어 고려를 흔들었던 매박상단이 드라마 후반의 핵심인물이랍니다.

이벤트에서 제시된 매박상단 수령의 예시는 황태후, 바얀, 왕고, 독만, 순용, 골타 그리고 제3의 인물..

이렇게 되어 있네요..

도대체 매박상단 수령은 누구일까요? 정말 골타일까요? 

이벤트 기간이 4월 7일까지 인것을 보면 기황후 드라마에서 매박상단 수령이 밝혀지는 날은 4월 8일 화요일 방송인것 같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되는 기황후의 남은 이야기가 또 기대되는군요.

기황후 관련글

기황후 바얀 후투그, 새를 토막내 죽이는 잔인한 본성..

기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 첫 등장부터 인상깊은 모습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캐릭터 버스가 등장하네요~

일반버스 옆면만을 광고형식으로 붙인 랩핑버스가 아니고 실제 캐릭터와 같이 버스전체를 랩핑한 버스랍니다.

이번 캐릭터 버스의 이름은 꼬마버스 타요~~ ㅎㅎㅎ

일반버스와는 다른 색과 다른 모양일 것 같아 무척 보고 싶어지네요.

만화 캐릭터가 실제로 다니는 것을 본다면 어린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아요~ 

이번에 등장하는 꼬마버스 타요 실사판은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6일 선보이는 것으로 타요 캐릭터 4대가 모두 나온답니다.

위는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 소개랍니다.

실제 버스의 모습은 어떨까요? 

와우~

귀엽게 잘 만들었네요~ ^^;

이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랩핑버스는 26일에는 행사에 참가하고 27일 부터는 각자 노선에서 정상적으로 운행을 계속한답니다.

각 버스들의 노선에서 가끔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버스가 1대씩이다 보니 언제 지나갈지는 모르겠어요 ^^;

하루종일 기다리면 한,두번 정도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신종 공룡 발견 '지옥에서 온 치킨' chicken from hell

미국 사우스다코타 지역에서 발견된 신종 공룡의 별명이 재미있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닭과 비슷한 벼슬이 있는 공룡이 발견된 것인데요. 닭의 선조인지 알았습니다. 이 공룡의 별명이 지옥에서 온 치킨 이라는데 얼마나 무섭게 생겼길래 지옥에서 왔다고 할까~ ^^;

6600만년 전 T랙스와 함께 포식자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입니다.

['지옥에서 온 치킨' chicken from hell]

헉! 닭요리 정말 좋아하는데 이 공룡의 모습을 보고는 이제 닭먹기가 무서워질 것 같아요~

앞발에 깃털도 있고 날카로운 발톱도 있네요. 꼬리에도 깃털이 있어요~

학명 Anzu wyliei 라는 이 공룡은 키가 3m, 뭄무게가 286kg이나 될것으로 측정되었답니다.

어찌보면 닭보다는 타조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앞발을 들고 있는 공룡의 모습이 딱 싸움닭 같아요~

파이터 기질이 넘쳐보입니다. ^^;

무서운 육식공룡들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은 그런 이빨이 없네요~

육식보다는 채식을 하는 공룡인가? 작은 동물과 알등을 먹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몰라 볼뻔 한 안경벗은 쇼트트랙 심석희, 전문 모델 같아요~

소치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차세대 쇼트트랙 여왕으로 올라선 심석희...

마지막 바퀴에 힘차게 치고 나가면서 1위를 했던 그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심석희는 이제 온 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대단한 쇼트트랙 선수이자 앞길이 창창한 18살의 소녀~~

심석희를 떠올리면 운동을 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탓인지 얼굴에는 여드름과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심석희가 스케이트도 벗고 안경도 벗고 화보촬영을 했네요.

심석희 같지 않고 전문 모델 같습니다. 짙은 화장을 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할뻔했네요..

와우~ 

하얀 빙상장이 아닌 화보 촬영현장이 무척이나 낯설었을텐데... 심석희의 포즈를 보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심석희는 키도 173cm라는데 패션 모델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이렇게 화장하고 꾸며놓으니까 심석희도 정말 예쁘네요~

이통사 불법보조금 중단 약속, 단말기 출고가인하 얼마나 할까?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동통신사 3사가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보조금 지금을 중단한다는 소식입니다.

그간 핸드폰 구매금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이나 보조금 가이드라인 27만원이상의 금액을 불법적으로 보조금 지급하던것을 중단하고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네요.

SK, KT, LG 등 이통사 3사 임원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 공정경쟁 서약을 발표했습니다.불법보조금을 지급하는 유통 대리점은 전산을 차단해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판매하는 곳은 이통사와 직접 계약한 대리점과 그 아래로는 판매점이 있는데, 휴대폰 판매점에서도 불법보조금이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대리점이 관리를 할 예정이라는군요.

휴대폰을 사려고 알아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 휴대폰은 출고가가 상당히 비싼편입니다.같은 기종의 휴대폰을 비교해 보면 해외가 더 싸고, 우리나라가 더 비싸다는 뉴스를 접해보셨을꺼예요~

보조금 지급 가이드라인은 27만원이었는데, 이 금액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불법적으로 주면서 공짜폰이 생기기도 하고, 보조금이 풀리는 날짜에 따라 휴대폰 대란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통사는 불법보조금 중단을 약속하면서 휴대폰 출고가 자체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과연 출고가는 얼마나 인하될까요?혹시 현재 주어지는 보조금 금액인 27만원만 낮춰지는 건 아닐까요?

출고가를 꼴랑 27만원만 낮추고 그간 주어지던 합법적인 보조금마저 없어지는 건 아닌지~

현재 이통사사 순차적으로 영업정지가 진행되고 있는데, 언제부터 출고가를 인하해서 판매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생생한 최고화질 달 사진, 가장 선명한 달의 북극 모습 볼 수 있는 사이트

마치 사람의 피부를 초고화질의 현미경으로 가까이 들여다 보는 듯한 선명한 달의 이미지가 공개되었어요. 달 표면이 보이는 사진들을 시간가는지 모르고 여기저기 구경했습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고생할때, 넌 왜 피부가 달 표면이냐고 놀림을 받았던 적도 있는데 왜 달 표면이라고 표현했는지 생생한 달 사진을 보고 알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이 이번에 공개된 가장 선명한 달의 표면입니다. 정말 사람의 피부를 확대해 놓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최고화질의 달 사진은 나사(NASA)의 달 정찰 궤도 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가 촬영한 달의 북극지역 사진 1만 581장을 모아서 만든 이미지랍니다.

탐사선이 보낸 달의 북극 지역 사진을 만든 달의 크기는 미국 땅덩어리의 1/4에 해당할 정도로 크다는군요.

LRO 홈페이지에 가면 달의 북극지역을 흔히 지도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스트리트뷰, 로드뷰와 같은 방법으로 볼 수 있었어요~

누군가는 별로 볼 것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마냥 신기하네요..

흔히 볼 수 없는 달의 북극지역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한국사진가자협회 13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매달 총 11개 부분( spot news, general news, portrait, sports feature, sports action, feature, nature, art&entertainment, people in the news, 시사스토리, 생활스토리)에서 각 부분별 인터넷 심사를 거쳐 발표되는 보도사진들이 있어요.  신문/통신사 500여명의 취재진이 취재한 자료들 중에 선정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보면 지난달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3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11개 부분에서 3부문만 수상했네요. 

사진만 봐도 가슴 아픈 사고였죠~ 신입생 환영회 중에 리조트 체육관건물이 붕괴되는 사고로 실내에 있던 560여명의 사람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던 사고 였습니다.

최근에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리조트사고 관련해서 10여명이 사법처리 한다고 하는데, 그런것 보면 이 사건은 천재가 아니라 인재였던 것 같네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 빅토르 안(안현수)의 모습입니다.

10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얼음판에 입맞추는 장면이지요~

러시아에서 빅토르 안은 거의 영웅이 된것 같네요.

최근의 빅토르 안 소식 역시 화제입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민감한 크림반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크림반도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돈을 주겠다고 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강원도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지난 겨울 보도된 사진이랍니다. 힘든 등굣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인데요.

정말 많은 눈이 내렸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도 못 갈 정도이고, 차량운행도 쉽지 않았습니다.폭설이 아니라 거의 눈폭탄 수준이었어요~

최근에도 강원산간지역에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린다는데~ 이제 좀 그만 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황후 바얀 후투그, 새를 토막내 죽이는 잔인한 본성..

기황후 드라마에 또 한명의 악녀가 탄생했습니다. 악역 타나실리(백진희)와는 다른 바얀 후투그(임주은)의 두 얼굴.

기황후 출연 단 2회만에 인상깊은 악녀의 모습을 들어냈네요.

겉으로는 여리고 착한 황후의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잔인함을 품고 있는 캐릭터였군요~

원순제 타환과의 첫날밤을 보낸 바얀 후투그를 보면서 정말 착한 황후인지만 알았습니다.

"바얀 미안하오~, 내 사과는 이게 마지막이오"

"바얀이라고 신첩 이름믈 불러준 것으로 족하옵니다"

그런데 기비(奇妃) 기황후의 아들의 밥에 독을 넣으면서 악녀본능이 서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황후 바얀 후투그의 악녀모습과 여린모습]

바얀 후투그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기황후의 또 다른 밉상캐릭터로 자리잡기 시작했네요.

특히 탈탈이 바얀 후투그의 무서운 실체를 밝히는 장면은 기황후 39회의 중요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탈탈을 보고 오라버니라며 반기는 바얀의 모습..참으로 착한 여동생의 모습이었어요.

이어 탈탈이 젖먹이 황제를 독살하려는 바얀에게 하대를 하며 꾸짖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바얀은 어린시절 새소리가 씨끄럽다며 새를 토막내어 새장에 넣어두었다며 투기심이 강하고 잔인했다고 밝혔네요.

이때 표정이 싹~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

탈탈이 나가고 난뒤 그를 바라보면서 던진 한마디

"미췬~~~~~" 헉!!!!

그 당시 이런 말을 사용하지는 않았겠지만 드라마 흐름상 바얀 후투그의 본성을 알 수 있는 대사 한마디였습니다.

앞으로의 기황후를 이끌어갈 힘을 가진 악녀 캐릭터 바얀 후투그..

단 2회만에 인상깊은 악녀로 자리잡은 바얀 후투그 때문에 남은 이야기가 더 궁금해 집니다.

참고글 : 기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 첫 등장부터 인상깊은 모습

고창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고창 운석발견 소식에 운석사냥꾼 몰리나~

우리나라에 떨어진 운석 때문에 연일 화제 입니다. 진주에서 커다란 운석이 2차례 발견되고 3번째로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에는 고창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답니다.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보다는 크기가 작은 돌맹이 정도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이 발견되어서 운석사냥꾼들이 고창으로 몰릴 것 같네요.

고창에서 발견된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입니다(사진출처 : SBS 방송 캡쳐)

운석은 대부분이 철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돌이 자석에 척! 달라붙는 모습이 화면에 보이네요.

철 조각이 아니고서는 그냥 돌이 자석에 붙을리가 없잖아요~~ 

고창에서 발견된 돌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석에 붙는 것 보면 운석인것 같아요~

이번에 고창에서 발견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조각은 가로 3cm, 세로 2cm로 30여개가 한꺼번에 발견되었답니다.

최초 발견자 고씨는 전국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던 날 밤, 자신의 지붕위로 불기둥이 지나갔고, 불기둥이 땅에 떨어질때 큰 소음과 함께 불꽃이 튀면서 산산조각 났다는군요.

[고창 운석 추정 암석]

산산조각나면서 여기저기 튀었다면 더 많은 운석 조각이 고창에서 발견될지도 모르겠네요.

정홍원 국무총리는 발견되는 운석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까지 말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우주에서 날아온 돌덩이 운석..

진주 운석에 이어 고창 운석 까지~~~ 참 많은 운석이 우리나라에 떨어졌다는게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게 작은 운석이 아니고 크기가 더 큰 소행성이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이번에 발견되는 운석들을 보면 우리나라에 소행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