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마지막 10회 정도를 남긴 기황후가 이제는 떡밥까지 던지면서 점점 재미있어 지네요.

기황후에 그간 이름만 존재하다고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있어요~

바로 매박상단 수령입니다. 말도 없이 탈만 쓰고 글씨로만 대화를 하는 수령..도대체 매박상단 수령은 누구일까요?

현재 타환의 옆을 지키던 골타가 미심적은 행동으로 인해 매박상단의 수령이라고 추측되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떡밥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떡밥을 던지다니.. ^^;; 



어제 새롭게 등장한 매박상단 수령의 모습입니다.

탈을 쓰고 있어서 모습을 알아볼 수도 없고 눈동자 조차 보이지 않아요~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약간의 목선과 어깨 넓이 정도~~



현재로서는 매박상단 수령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앉아 있고, 눈동자도 보이지 않는 큰 탈을 쓰고 있어서 전혀 짐작이 가지를 않아요~



단지 매박상단의 수령이 등장한 이후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골타가 어머님이 아프다는 이유로 입궁이 늦어지는 일이 있었죠~ 늘 타환의 옆을 지키던 골타가 입궁이 늦어졌다~~ 항상 순둥이의 모습을 하던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이다? 정말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이라면 대 반전이 아닐 수 없죠~



매박상단 수령이 등장한 장면에서는 기황후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기세를 살려두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골타가 매박상단 수령이라면 연철의 아들 당기세를 살려 둘 이유가 없는데~ ^^;

현재 MBC 기황후 홈페이지에서는 매박상단 수령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연철의 자금줄(위폐)를 만들어 고려를 흔들었던 매박상단이 드라마 후반의 핵심인물이랍니다.

이벤트에서 제시된 매박상단 수령의 예시는 황태후, 바얀, 왕고, 독만, 순용, 골타 그리고 제3의 인물..

이렇게 되어 있네요..



도대체 매박상단 수령은 누구일까요? 정말 골타일까요? 

이벤트 기간이 4월 7일까지 인것을 보면 기황후 드라마에서 매박상단 수령이 밝혀지는 날은 4월 8일 화요일 방송인것 같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되는 기황후의 남은 이야기가 또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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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