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 원인과 예방방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4.29 영유아 수족구병 원인과 예방방법...

올해 5살된 우리 아기도 38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려 소아과를 찾았는데, 언제부터 아팠는지, 손발에 수포는 생기지 않았는지 물어보더군요.

의사선생님은 요즘 날이 따뜻해서 수족구병이 돌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행이 우리 아이는 그냥 열 감기 증상이라고 해서 약을 처방받고 돌아왔습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수족구병...

수족구병이라는 것이 여름과 가을에 흔하게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이라는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와 어린이가 쉽게 걸릴 수 있답니다.





이제 수족구병이라고 하면 손,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병이라는 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수포가 생겼다면 이미 수족구병에 걸린 것이죠~ 

수족구병을 앓기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왜 걸리는지, 그 예방방법은 무엇인지 찾아봤습니다.




 수족구병의 증상과 원인


수족구병의 증상은 열이 나면서 손,발 또는 입안에 수포가 생기게 된답니다.

이 병은 전염성이 강해서 수족구병 바이러스 보균자의 콧물, 침 등에 의해서 전염된다는군요.

영유아들은 손으로 잡고 입에 넣고 빼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답니다.



 수족구병의 예방방법


사람의 침이나 콧물, 심지어 아기의 대변을 접촉하게 되면 수족구병에 걸리기 쉽다는군요.

그래서 평소에 오염이 의심이 되는 물건을 세척해야 하고, 손도 깨끗히 씻어야 한답니다.



수족구병은 3~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열이 나기 시작하고, 밥맛이 없어지면서 무기력해지면서 수포가 생긴답니다. 대부분 7일정도면 치료가 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이 녀석도 엄연한 전염병!!!


평소에 손발을 깨끗히 씻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오늘부터라도 유치원,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의 몸상태를 더 깨끗히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다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