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스토터 앵무새 착시, 이 앵무새가 사람이라고?
잉! 뭐지? 그냥 앵무새인데...
앵무새 착시라고 하네요~ 이거 절대로 한번 보고는 착시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겠어요.
저도 4~5번을 보고 나서야 앵무새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정말 놀라워요~ ^^;;
나무 위에 앉아 있는 건 영락없는 앵무새 같이 보여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앵무새인데 이게 착시라니요~
이건 앵무새가 아니고 사람이랍니다. 놀랍죠!!
한참을 들여다 보고 나서야 앵무새가 아니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헐~
이건 여성 모델에 바디페인팅을 해서 앵무새로 변신시키는 장면입니다.
이 여성이 앵무새 착시라는것인지 알았어요~ ㅎㅎㅎ
변신중인 여성을 앵무새라고 보기에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요하네스 스토터의 앵무새 그림을 좀 더 자세히 보실까요?
노란 동그라미 원을 보세요~ 아직도 앵무새같이 보이시나요?
제가 다시봐도 아직 앵무새 같습니다. ^^;
아래 좀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이번에 어떠하신가요? 이제 사람같이 보이시나요?
헐~ 앵무새가 아니고 정말 사람이네요.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요하네스 스토터(johannes stoetter)라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바디페인팅 예술가 랍니다.
2012년 바디페인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요하네스 스토터는 동식물을 표현하는데 재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하네스스토터의 멋진 바디페인팅 사진을 더 찾아봤습니다.
매직아이를 보는 것 같은데 바닥에 있는 예쁜 돌맹이들 가운데 사람이 누워있어요~
어이쿠~ 정말 깜쪽 같네요.
이 사진도 요하네스 스토터의 작품이랍니다.
아바타 영화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여성... 마치 투명한 옷을 입고 나무와 하나된 모습이네요.프레데터 같기도 합니다. ^^;
개구리 같이 보이는 사진..
여성 모델 3명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네요. 정말 멋있어요~
색감이 이렇게 뛰어나다니~~
요하네스 스토터는 바이페인팅 세계챔피온 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