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딸이름 kira의 이름을 따서 지은 캠핑카 키라벤.

전세계 1대 뿐인 슈퍼 캠핑카 키라벤이 화제입니다.


4살짜리 딸을 위해 멋진 캠핑카를 만든 사람의 이름은 브랜 레런(Bran Ferren)..

이 사람 꽤 유명한 분인데 TED 2014에서 연설도 했던 분이죠..



1953년생인 Bran Ferren이 2009년에 태어난 딸 Kira Ferren 을 위해서 5년간 수백만 달러를 들여서 마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용 트럭을 개조해서 캠핑카로 만들었답니다.


 Bran Ferren의 딸 Kira Ferren


아빠 Bran Ferren이 1953년생인데 딸이 2009년생이라니..

할아버지의 나이에 얻은 소중한 딸이네요.


Bran Ferren이 만든 캠핑카의 이름이 키라벤 인 것을 보면 아이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인가 봅니다. 진정한 딸바보.. ^^;


[출처 : http://fora.tv/2013/04/19/Bran_Ferren_on_Building_the_Ultimate_Concept_Vehicle/Designing_a_Family-Friendly_Extreme_Expedition_Vehicle]


전세계 1대 뿐인 슈퍼 캠핑카 키라벤은 포장도로, 산악지대 오프로드 등 다양한 길을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해요. 트럭의 뒤로는 길이 10m, 높이 3m의 트레일러가 달려 있는데, 딸 키라가 다치지 않도록 충격흡수시트도 깔여있답니다.




딸 키라와 아빠 브랜페런.. 키라벤의 운전석은 마치 우주선 조종석 같은 모습이예요.

뭔 전자기판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캠핑카의 수많은 기능을 이곳에서 조절하는가 봅니다.



키라벤의 트럭은 엄청 강하게 생겼어요~

트랜스포머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듯한 트럭입니다.

딸아이를 위한 공간이 담긴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려면 힘이 있어야 겠죠~ ^^;


오랜기간 여행하는 캠핑카 이기에 내부에는 사무실, 주방, 침실등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키라벤을 설명하는 사진인가 봅니다. 캠핑카에 얼마나 많은 기능들이 숨겨져 있길래 이렇게나 많은 설명문이 적혀 있는 걸까요~ ^^;

캠핑카 외부에 보안을 위해 22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네요.


Posted by 다쏜다!!